광고
광고
광고

현장소장 인터뷰, 금영 산업개발 김재균 이사 인터뷰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2/06/25 [12:59]

현장소장 인터뷰, 금영 산업개발 김재균 이사 인터뷰

국토매일 | 입력 : 2012/06/25 [12:59]
   
 
 


 
 
이제 막 공사를 시작하는 기흥 휴게소 유휴부지 개발사업 현장. 이 곳의 현장 책임자인 금영산업개발 김재균 이사는 성공적인 공사 시공을 위해 바짝 신경쓰고 있다.

그는 이번 현장을 맡기 이전에 다양한 현장 지휘 경험을 갖고 있다.
 
가장 최근 김재균 이사가 맡은 현장을 꼽으라면 동탄에 위치한 위버폴리스가 있다.

그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코앞까지 닥쳐온 장마철이다. 최근 몇 해 전 부터 부쩍 국지성폭우가 쏟아지는 만큼 여름을 맞는 현장은 조심 스럽다.

김재균 이사는 “국지성 폭우에 대해 만반의 대책을 세워 놓았다”면서 “현재 비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충분한 장비를 갖춰놓았다”고 말했다.

건물 공사를 하는 만큼 토질 등에 대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았다는 것이 시공사의 설명이다.

김재균 이사는 “이 지역의 토질은 풍화토로 만들어져 있어 건물 기초를 다지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반듯한 건물을 지을수 있는 기반이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 몸담은 만큼 최근 건설업계의 환경에 대해 그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김 이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최저가 낙찰제때문에 힘든 점이 한 둘이 아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수익을 추구 해야 하는데 최저가 낙찰제가 도입된 이후 수익이 보장되지 않아 힘든 점이 많다”고 좀더 전향적인 계약 체계를 주문했다.

이제 공사를 막 시작한 그가 가장 원하는 것을 물었다.
 
김재균 이사는 “이 곳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만드는 장소”라면서 “이용객들이 즐겁게 만족할 수 있는 현장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앞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며 공사 현장을 돌아보기 위해 자리를 떳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