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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LH와 ‘사회공헌·기술교류’ MOU

취약시설 공동 안전검검, 기술교류 등으로 건설 기술역량 강화 목적

조영관 기자 | 입력 : 2017/06/30 [09:07]

 

▲ 한국시설안전공단-LH, 사회공헌 및 기술교류 추진 업무협약 체결                  © 국토매일

 

[국토매일-조영관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과 LH가 29일 사회공헌사업과 기술교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의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무상 안전검검을 공동 실시하고, 시공평가 및 안전관리 관련 기술정보도 공유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두 기관이 함께 사회공헌사업과 기술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건설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이 사회공헌사업으로 먼저 의견을 모은 분야가 바로 소규모 시설물 무상 안전점검이다. 이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양 기관이 안전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자체가 인력 부족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아파트, 비탈면(절개지), 옹벽, 석축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안전검검 지원은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경남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사업을 보완해 대상 지자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무상 안전점검 외에도 정부와 학회 등이 주관하는 각종 세미나, 포럼 등에 공동 참석해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LH 박상우 사장은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두 기관이 협업해 사회공헌사업과 기술교류를 추진하는 것이라서 의미가 크다”며 “두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진주혁신도시 이전을 완료하는 시점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돼 더 감회가 깊다”며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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