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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싱가폴 UIC 프로젝트 등 3건 수주

싱가폴 5억3400만달러,몽고 1억9200만달러 규모

임병동 | 기사입력 2012/05/22 [20:40]

삼성물산, 싱가폴 UIC 프로젝트 등 3건 수주

싱가폴 5억3400만달러,몽고 1억9200만달러 규모

임병동 | 입력 : 2012/05/22 [20:40]

▲ UIC 대표이사 임혹산(왼쪽에서 두번째)과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UIC 복합개발프로젝트에 관한 낙찰통지서(LOA)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삼성물산이 3건의 해외건설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주하며 몽골 건설시장에 사상 처음으로 진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2일 싱가포르에서 총 5억3400만달러 규모의 초고층 복합개발과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비롯해 몽고에서 1억9200만달러 규모의 호텔복합개발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대표적인 민간 디벨로퍼 UIC의 자회사인 UIC 인베스트먼트가 발주한 2억 6600만달러 복합개발프로젝트는 도심 비즈니스 중심지인 마리나 베이에 53층 높이 주거타워와 24층 오피스빌딩, 지상 7층 포디엄을 건설하는 공사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몽골 울란바토르에 건설 예정인 샹그릴라 호텔 조감도
 
삼성물산은 총 2억6800만달러 규모의 싱가포르 최대 복합 공간인 선텍시티(Suntec City) 리모델링 공사도 수주했다.
선텍시티 리모델링 공사는 삼성물산에서 향후 28개월에 걸쳐 쇼핑몰과 전시장의 부분적인 레이아웃(Lay Out) 및 지하시설의 용도 변경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싱가포르에서 마리나해안 고속도로, 도심 지하철 등 12개 현장에서 공사를 진행하며 이곳 건설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라며 “ 올해 지하철 도심선 3단계 프로젝트의 기계 및 전기 공사 등 싱가포르에서 3개 프로젝트(7천억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전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있는 샹그릴라 호텔 개발 사업은 지상 34층 호텔, 24층 오피스, 5층 극장 및 상업시설 공사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출한 이번 복합개발공사는 총 2억7300만달러 사업으로 이 중 삼성물산은 1억9200만달러를 계약했고 공사기간은 3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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