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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건축물 인증비용.인센티브 지원

에너지 소비량 55.8% 건물에서 발생,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적극 추진중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2/05/16 [10:40]

서울시, 친환경건축물 인증비용.인센티브 지원

에너지 소비량 55.8% 건물에서 발생,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적극 추진중

국토매일 | 입력 : 2012/05/16 [10:40]
서울시가 15일 에너지 소비량의 55.8%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자원절약형, 환경친화적 건축물에 대해 ‘친환경건축물’인증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친환경건축물은 기준에 따른 취득 인증 등급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등 건축기준 완화, 환경개선부담금 경감등의 혜택을 받는다.
 
서울시가 추진중인 ‘친환경건축물 인증비용 지원사업’은 ‘친환경 기준’과 ‘에너지 기준’을 충족하는 건축물이 친환경 인증을 받을 경우 등급별 인증 비용을 차등 지원,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인센티브는 에너지성능점수 80점이상 충족시 등급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등 건축 기준 완화, 환경개선부담금 경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특히 기존건축물이 친환경건축물 인증대상에 추가, 2012년7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존건축물까지 인증비용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지원 기준은 신축 건축물과 동일하며 인증비용을 지원받기 위한 지원절차와 방법은 시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2115-7722)로 문의할 수 있고 친환경 건축물 인증은 4개 인증기관에 신청하면된다.
 
서울시는 이번 친환경 건축물 인증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물 부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인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서울시 에너지 소비량의 55.8%가 건물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건축물의 친환경 확보와 에너지절약을 위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건축물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건축물의 에너지 효율화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여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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