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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산에서 제75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열려

1시간 숲길 산책으로 활기찬 주말 시작하는 기회될 것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6/22 [09:37]

일자산에서 제75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열려

1시간 숲길 산책으로 활기찬 주말 시작하는 기회될 것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7/06/22 [09:37]
    태권도 시범
[국토매일] 강동구체육회가 오는 24일 07시40분에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생활체육인 한마음 걷기”를 테마로 제75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웨이 걷기대회는 2007년 5월 그린웨이 1단계구간 준공기념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강동구민 걷기의 날’로 정해 지난달까지 총74회에 걸쳐 12만4,100여명이 참여한 환경을 생각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이벤트다.

그 동안 걷기대회는 암사선사주거지 세계유적 등재 기원, 아동권리 선언문 선포, 일제침략 70년 사진전, 광복절 기념음악회, 좋은 영화 감상회 등 역사·문화 이벤트와 병행개최 해왔으며,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다양한 테마를 설정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번 걷기대회는 “생활체육인 한마음 걷기”를 테마로 해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건강도 지키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강동구체육회에서 식전공연으로 태권도 시범을 진행하고, 걷기종료후 간식을 제공한다. 경품으로 자전거 10대, 축구공, 수영복, 테니스라켓 등 스포츠용품을 준비했다.

걷기대회 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에 집결해 해맞이광장과 허브천문공원을 지나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1시간 코스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체험부스 등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오전 7시40분까지 일자산 잔디광장을 찾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한마음 걷기대회가 주민들에게 생활체육을 더 쉽게 접근하도록 해 건강도 지키고 삶의 질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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