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의 면적은 303,249㎡이며, 권장업종으로는 인쇄 및 인쇄관련 산업, 전문 디자인업 등을 포함해 23개 업종이 결정된다.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산업진흥과 도시계획이 연계된 정책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및‘서울시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정·운영된다. 금번 특정개발진흥지구 결정은 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시설(앵커시설)의 설치 ·운영, 지원프로그램의 기획·운영 및 권장업종 영위자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의 진흥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한 지원책을 담기 위한 수단이며, 향후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재정비 시 권장업종예정시설의 건축물 연면적 비율에 따라 건폐율·용적률이 완화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이번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이 지역의 인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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