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스엔지 컨소시엄·유콘시스템… 드론 경진대회 최우수 업체 선정

제2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 측량·드론 제작 및 시스템 분야에 37개 업체 참여

조영관 기자 | 입력 : 2017/06/13 [11:03]
▲ 지난해 11월 영월 공역에서 열린 드론 공개 시연회 모습                    © 국토매일 자료 사진

 

[국토매일-조영관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2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를 4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실시하고 측량분야에 ㈜충청에스엔지 컨소시엄(유콘시스템㈜, 청우기술㈜), 시스템분야에 유콘시스템㈜을 최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측량분야는 총 10개팀(30개 업체)이 참여해 ㈜충청에스엔지 컨소시엄이 측량의 정확성 및 효율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상장을 수상했다. ㈜고산자 컨소시엄(㈜삼미측량기술단)과 ㈜공간정보 컨소시엄(㈜해양정보기술, ㈜지오스토리)은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최우수·우수 업체는 올해 실시 예정인 하상변동조사 시범사업 참여 시 우대점이 부여된다.

 

드론 제작 및 시스템분야에서는 총 7개 업체가 참여해 유콘시스템㈜이 드론 기체와 운영시스템의 성능 및 기술국산화의 우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측량분야 우수업체의 결과물은 오차가 평면 10cm, 높이(육상·수중) 30cm 이내로 1차 대회보다 기술이 향상됐으며, 1:1,000 수치지도 제작의 정확도를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드론 제작 및 시스템분야 평가결과, 드론 운영을 위한 모든 요소를 국산화했으며, 성능면에서도 해외제품에 비해 비행시간(90분), 항속거리(80km) 부문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하는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이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민간업체의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 하반기에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규 국토교통부 하천계획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기술향상 기회와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해 세계시장 진출을 장려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드론 기반 하천관리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국제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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