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색~서원주 구간 열차제어시스템 개량 완료

30일까지 열차투입 동적점검… 시속 100km에서 150km로 향상

조영관 기자 | 입력 : 2017/06/12 [17:56]
▲ 철도시설공단 대전 본부                                 © 국토매일 자료 사진

 

[국토매일-조영관 기자] 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참가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수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전철구간(수색∼서원주)의 열차운행제어시스템(ATP)에 대한 시설개량공사를 지난달 31일 완료하고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차를 투입해 동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적점검은 야간에 열차를 실제로 투입해 지상설비에서 전송하는 신호가 열차에도 똑같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점검이다.

 

열차제어시스템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전철구간(수색∼서원주)은 열차자동정지장치(ATS)에서 열차운행제어장치(ATP)체계로 개선되며 운행속도는 시속 100km/h에서 150km/h로 향상된다.

 

철도공단은 점검 완료 후 관련절차에 따라 7월부터는 KTX 열차를 본격 투입해 시설물검증시험 및 영업시운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색∼서원주 개량사업은 총사업비 1,26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오는 12월 완공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이현정 본부장은 “수색∼서원주 구간의 열차제어시스템 개량 사업구간에 열차를 투입해 열차운행시스템의 시험과 검사를 철저하게 시행해 완벽하게 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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