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안전 캠페인] 전병국 건설기술교육원장

안전은 제도·의식·교육 병행돼야

국토매일 | 입력 : 2017/06/07 [09:21]
▲ 전병국 원장      © 국토매일

[국토매일] 건설기술 교육을 받을 때 안전에 대한 문제를 조금씩이라도 넣어서 교육을 하고, 이론과 사례를 결함한 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건설현장에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첫째는 안전의식이 체화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교육을 가장 먼저 받아야 할 사람은 ‘CEO’들이다. 그래야만 그들이 안전에 대한 시설을 투자한다든지, 안전에 대한 인식을 재무장해서 직원들에게 안전을 지시할 수 있다.

 

공기(工期)보다는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곧 수익과 직결된다. 두 번째는 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사고를 줄이기 위한 목표의식을 가져야 한다. 당장 효과를 얻으려 하지 말고 ‘5년 안에 50%만 줄여나간다’는 생각을 하다보면 사고는 점차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안전사고는 운이 나빠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에 대한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생긴다. ‘사고를 줄이는 것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엇보다 ‘CEO 안전교육’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서 제도로 정착시켜야 한다. 예컨대 안전교육을 받은 CEO에게는 PQ(Prequalification·수행능력심사)를 할 때 0.1점만 가점을 주어도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본다.

 

CEO가 관심을 가지고 바꿔나가면 안전이 정착될 수 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안전인식이 필요하다. 결국 안전은 제도·의식·교육이 병행돼야 한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건설기술교육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특별대담 인터뷰 인터뷰
[특별대담]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