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6호선)가 통합한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31일 출범함에 따라 신임 사장에 김태호(56세) 현 서울메트로 사장이 29일 임명됐다.
김태호 사장은 지난 18일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 능력 및 정책 수행 능력 등에 대해 검증 받았으며, 시의회에서는 김태호 사장 후보자를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임명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시에 송부했다.
김 사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와 동대학원 산업공학과 석사 및 TEXAS A&M 대학교(미국) 대학원 산업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KT 와, 하림그룹, 차병원그룹 등에서 요직을 거쳐 서울도시철도 공사와 서울메트로 사장을 두루 거쳤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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