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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7017, ‘보행도시’로 도약하는 서울!

5월 30, ‘2017서울보행심포지엄’개최…국내외 보행 전문가와 지식과 경험 공유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5/29 [16:26]

서울로7017, ‘보행도시’로 도약하는 서울!

5월 30, ‘2017서울보행심포지엄’개최…국내외 보행 전문가와 지식과 경험 공유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7/05/29 [16:26]
▲ 서울로 7017, 보행도시로 도약하는 서울!     © 국토매일


[국토매일-변완영 기자] 서울시는 ‘서울로7017’의 보행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하여 국내·외 보행전문가를 초청, 5월 30일 14시부터 17시까지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로7017, 보행도시로 도약하는 서울!’ 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개장 이후  보행 패턴의 변화 등을 모니터하고 주변 지역 보행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서울로7017’을 국내·외 보행전문가의 시각으로 보다 심도 있게 바라보고 선진 보행도시로 가는 방안들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의 환영사,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의 축사, ‘Jim Walker’(짐워커)가‘Why the city of the future walks’란 주제로 첫 번째 기조연설을 하고, 임동국 서울시보행친화기획관이 ‘서울, 보행 도시로의 도약’란 주제로, Bruce Mcvean(부르스 맥빈)이‘Healthy Streets : best practice and new approaches to making London a more walkable city’ 주제로  주제발표를 한다.

 

마지막 순서인 토론에는 전경수 전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앞서 발표한 3명과 교통 분야 진장원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건축 분야 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본부장, 건강 분야 고광욱 고신대학교 교수, 안전 분야 이재영 센트럴플로리다대 교수 등 총 8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서울의 보행정책을 논한다.

 

서울시와 대한교통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보행전문가, 시민단체를 포함해 보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 통해 얻은 다양한 혜안들을 선진 보행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 공유와 지역경제를 살리며 사람을 우선하는 ‘걷는 도시, 서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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