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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입차 2만 51대 신규등록...전월비 9.2% 감소

BMW 6334대로 1위

최천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5/10 [11:03]

4월 수입차 2만 51대 신규등록...전월비 9.2% 감소

BMW 6334대로 1위

최천욱 기자 | 입력 : 2017/05/10 [11:03]
▲ 벤츠 더 뉴 E-클래스 아방가르드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천욱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9.2% 감소한 2만51대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334대, 메르세데스-벤츠 5758대, 렉서스 1030대, 토요타 888대, 혼다 881대, 포드(링컨 포함) 818대, 미니 743대, 볼보 542대, 크라이슬러(짚 포함)526대, 닛산 524대 순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986대(59.8%), 2000cc~3000cc 미만 6705대(33.4%), 3000cc~4000cc 미만 958대(4.8%), 4000cc 이상 402대(2.0%)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4962대(74.6%), 일본 3635대(18.1%), 미국 1454대(7.3%)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1132대(55.5%), 가솔린 7199대(35.9%), 하이브리드 1720대(8.6%) 순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818대), BMW 320d(813대), 렉서스 ES300h(717대)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4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반적인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는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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