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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원주~강릉 사업 ‘개통운영전담반’ 구성·운영

수서고속철도 개통 경험 간부급 전문 인력 구성… 내달 10일 합동점검 시작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17/04/28 [19:12]

철도공단, 원주~강릉 사업 ‘개통운영전담반’ 구성·운영

수서고속철도 개통 경험 간부급 전문 인력 구성… 내달 10일 합동점검 시작

조영관 기자 | 입력 : 2017/04/28 [19:12]
▲ 철도시설공단 대전 본부                            © 국토매일 자료 사진

 

[국토매일-조영관 기자] 철도시설공단은 원주~강릉 사업의 완벽한 개통준비를 위해 개통운영전담반을 구성하고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철도건설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개통운영전담반은 공단 고속철도처장을 반장으로, 유지관리 기관인 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전담반을 구성했다.
 

특히, 철도공단은 원주~강릉 철도의 완벽한 개통을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모아 호남 및 수서고속철도 개통경험이 있는 간부급 전문 인원들로 구성했다.

 

개통운영전담반은 내달 10일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오는 12월 개통 전까지 개통계획 수립, 유지보수 매뉴얼 작성, 이용자 점검 등을 통해 완벽한 품질확인은 물론 명품철도 건설 및 운영준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일 이사장은 “전담반을 개통 후 3개월까지 운영하며 개통 후 이용객들의 불편사항까지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본 사업이 평창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한 중요 사업임을 고려 선수진과  관광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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