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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갖고 일해야 좋은 결과 나와 "

호남고속철도 1-1 공구 SK 건설 김흥국 소장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2/01/20 [11:20]

"자부심 갖고 일해야 좋은 결과 나와 "

호남고속철도 1-1 공구 SK 건설 김흥국 소장

국토매일 | 입력 : 2012/01/20 [11:20]
   
 

 
남이 경험하지 못한 것을 이뤄낸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자고 늘 근로자들에게 주지시킵니다” 1-1 공구 현장 소장을 맡은 SK건설 김흥국 소장은 추운 날씨와 2단 교량을 건설하는 등 쉽지 않은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하도급 업체들에게 항상 이 점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호남 고속철도 건설공사 외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금강 1교 건설공사 PM을 비롯해서 하남 풍산지구외 도로공사, 청원~상주 고속도로 3공구, 경부 고속철도 8-2 공구 PM등을 맡아 무사히 공정을 마무리 지었다.

그는 아침 6시면 숙소에서 출근해 6시 30분에 업무를 시작해서 밤 10시경에야 퇴근하는 등 성공적 공사 완료를 위해 하루 종일 현장에 매달려 있다.

그가 가장 내세우고 싶은 부분은 총 97만시간 무재해를 달성했다는 것이다. 김 소장은 올해 180만 시간 달성을 위해 근로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그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현장에 신바람을 일으키는 것. 적극적인 동기 부여
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이런 노력  덕분에 이 현장은 Perfect Clean Site 인증까지 받기도 했다.
김흥국 소장에게 안전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그는 안전을 ‘사랑’의 다른 표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근로자가 70~80% 가량 있는 현장에서 그들이 돈을 벌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는게 내 목표”라면서 “항상 안전 관리를 위해 그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대하고 있다”고 평소 마음 가짐을 말했다.

안전 만큼이나 그가 신경쓰는 부분은 ‘동반성장’을 꼽을 수 있다. 그는 하도급 업체 들과 공생을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로 그는 하도급 업체들이 이익이 남도록 원가관리를 하면서 건설업계 화두인 공생에 공헌하고 있다. 그는 뿐만 아니라 기술적 지원도 마다하지 않는다. 현장에 기술팀은 협력사에게 기술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구조물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냉정하게 문제를 해결 하는 것 역시 그의 몫이다. 그는 “재시공이 없게 한번에 해야 한다”면서 “품질 관리가 공사의 최 우선”이라고 늘 하도급 업체에 주지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TBM 할때면 협력사와 소통을 하고 협력사 임원이 직접 점검 하도록해서 허심탄회하게 진행한다는 것도 그가 현장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그는 “현장의 성패는 협력사 근로자들과 직원에게 달려있다”면서 “지원은 평상시에 항상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예산도 관심도 많은 곳”이라면서 “따라서 그만큼 고품질의 현장을 만들어 국민들과 근로자, 발주처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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