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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단지 시공품질 향상 위한 2017년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 개최

우수시공 18개·품질우수 10개·우수전문건설 36개 등 총 64개 업체 선정

홍세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4/20 [09:33]

LH, 주택·단지 시공품질 향상 위한 2017년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 개최

우수시공 18개·품질우수 10개·우수전문건설 36개 등 총 64개 업체 선정

홍세기 기자 | 입력 : 2017/04/20 [09:33]
▲     © 국토매일


[국토매일-홍세기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2017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을 19일 LH 본사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은 LH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건설업체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주택․단지 공급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사 114개업체를 대상으로 시공평가 결과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18개의 ‘우수시공업체’가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우수시공패 수여와 LH 발주공사 참여시 PQ(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우수시공지구 현장대리인에게는 상장과 부상도 수여했다. 

 

총공사비 100억 미만 전기‧통신·조경분야 시공업체 중 시공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 품질우수업체에는 품질우수패가 수여된다. 

 

특히,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능력 있는 중소규모 전문업체에 대한 성장지원을 위해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도배·도장·설비·토공·상하수도·포장·조경시설물·조경식재 등 11개 분야 총 36개 업체에 대한 '우수전문건설업체'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선정된 분야별 우수업체는 우수시공부문 쌍용건설(주) 등 18개업체, 품질우수부문 (주)범양건설 등 10개 업체, 우수전문건설부문 ㈜대선산업개발 등 36개 업체로 총 64개 업체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경기 침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수상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수업체 시상식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 으로써 LH의 주택․단지 품질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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