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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U,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차량 22대 추가 운영

현재 157대 환경정화 차량 운영

최천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4/19 [09:24]

RSU,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차량 22대 추가 운영

현재 157대 환경정화 차량 운영

최천욱 기자 | 입력 : 2017/04/19 [09:24]
▲ 스페인 환경정화 업체 RSU는 10년간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를 운영한 결과 성능과 생산성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앨리슨 제품이 장착된 차량 22대를 추가 구매해 운영하고 있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천욱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스페인 사우다드 레알시의 환경정화 업체인 RSU(Residuos Sólidos Urbanos)가 최근 자사의 3000시리즈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환경정화 차량 22대를 추가 구매했다고 19일 밝혔다.

 

RSU는 현재 157대의 환경정화 차량을 운영하며, 인구 40만의 도시 사우다드 레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수거 처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이그나시오  아귈라(Ignacio Aguilar) RSU 기술담당 총괄은 "지난 10년 동안 앨리슨 제품을 사용한 결과 수동 변속기 차량보다 성능과 생산성이 뛰어나 이번에 추가 구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 구매한 차량들은 이베코 트럭(15대), 르노 트럭(7대)으로 각각 연평균 2500시간, 5만km 이상 운행될 예정이다. 

 

이그나시오  아귈라 총괄은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은 수동 차량에 비해 운행 시간은 더 많고, 유지비용은 더 낮으며, 조종 편의성은 높다"며 "환경정화 차량은 여러 차례 가다서다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전자동 변속기가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운전자의 안전, 사고예방, 성능, 생산성 모두 전자동변속기가 우수하다. 특히, 특수차량은 차체 때문에 교체하기 어려워 고장이 발생하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힘든 측면이 있어 차량 고장 발생이 적은 전자동변속기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RSU는 경량 폐기물 수거, 유리 수거, 쓰레기 수거 등을 위해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차량 8대를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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