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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태 한국도로공사 기술심사처 차장] 국민행복+·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

국토매일 | 입력 : 2017/04/18 [08:41]

 

[국토매일] 대한민국의 고속도로는 하루에도 이용하는 차량이 4백만대를 상회하고있어 운전자 숫자만 생각하더라도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의 11%이상이 매일 생활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개인에 따라 차안에서 음악을 듣거나 혼자만의 생각에 집중할 지라도 운전자의 시선은 전방과 측면의 차량의 흐름과 표지판 등의 시설물에 주목하게 되며 고속도로의 모든 시설은 그 배경으로 인지 된다. 

 

이렇듯 고속도로는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주행에 따라 변화되는 동적인 공간이며 시각적 소통이 필요한 공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과 그 배경이 되는 시설에 대한 디자인 계획이 필요한 공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08년부터 고속도로에 자연, 문화, 지역성을 도입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설정?적용하고 있고, 여기에 국민의 참신한 디자인을 적용하고자 2012년부터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까지 다섯번의 공모전(사진&디자인)을 추진하여 사진공모를 통해 디자인 개선이 필요한 시설을 발굴하고, 선정된 사진에 대한 개선 디자인 공모를 시행하여 20여건의 국민 디자인 우수작품을 현장에 실현하고 있다.

 

초기에는 경관개선을 주제로 문형식 표지판, 안성TG 캐노피 개선, 흡연실 개선 등을 현장에 적용하였고, 2015년 부터는 국민행복 고속도로 디자인 발굴을 위해 경관개선 뿐만 아니라 국민안전, 서비스 개선, 기능향상 및 지역홍보 등의 주제로 시행되어 서비스 디자인의 모습으로 진화되고 있다.

 

지하철 및 노선버스를 고속도로와 연계한 신개념의 환승장인 ex-허브 추진 시 공모전을 통한 국민디자인을 적용하여 가천대와 동천역에 설치 하였고, 휴게소 주차 구역별로 보행로 색상을 달리 적용한 결과주차한 고객이 보행 시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주차한 위치가 기억되도록 함으로써 차를 찾으러 배회하는 일이 없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국제행사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홍보하고 응원하기 위하여 영동선 터널입구에 공모전에 당선된 우수디자인을 적용하고자 실시 설계를 추진하고 있어 선수 및 임원진 등 참가자에게 대한민국의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고 국민들의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렇듯 대한민국의 고속도로는 빠르고 안전한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제6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이 4월 ~ 6월 까지 진행되는데 국민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진화되는 국민행복 고속도로를 더욱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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