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인터뷰] 장승규 구리포천고속도로시공사업단장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없이 개통일정 준수할 것"

홍세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4/04 [18:17]

[인터뷰] 장승규 구리포천고속도로시공사업단장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없이 개통일정 준수할 것"

홍세기 기자 | 입력 : 2017/04/04 [18:17]
▲ 장승규 구리포천고속도로시공사업단장(대우건설)     © 국토매일


[국토매일-홍세기 기자] 개통이 3개월 남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지난 3월 31일 찾아 장승규 구리포천고속도로시공사업단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착공 초반 2년 반 가까이 보상 문제로 골치를 앓았던 사업은 주말 작업 등을 통해 빠르게 일정을 맞췄고 현재는 준공 일정 준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Q. 개통이 3개월 남았다. 공기를 맞추는데는 문제가 없나?

 

현재 93%의 공정율을 기록하고 있다. 남은 7%가 커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자재비가 많이 차지할 뿐 일정에는 차질 없는 상황이다. 물론 착공 후 2년 반 가까이 보상 문제로 인해 공사를 제대로 진행 못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정을 맞추기 위해 전 직원이 지난해 9월부터 매주 일요일에도 출근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Q. 슬슬 공사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공사를 하면서 가장 난공사 지역은 어디였나?

 

구리~포천 고속도로 건설에는 복잡하게 얽힌 주변 도로와 이에 따른 각종 시설물이 산재돼 있어 공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중 3공구 별내교 구간과 1공구의 구리터널의 시점부 구간은 특히 어려웠다.

 

별내교 공사는 설계 시부터 교각설치에 많은 문제가 있었던 경우로, 현지여건에 최적으로 부합하면서 안전하고 경제적인 교량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금은 교각공사 완료 후 FCM공법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또 1공구 구리터널 시점부 구간은 당초 구리시내 43번 국도를 교량으로 교차한 후 아차산을 터널로 통과시키려던 계획이 구리시의 반대로 수차례 협의를 거치면서 43번 국도를 지하로 통과하는 공법으로 변경되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Q.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신공법이나 신기술이 적용된 사례가 있나? 또는 안전과 관련해 어떤 색다른 조치를 취한 것은 있는지?

 

이번 고속도로 건설에는 평이한 공법과 기술이 적용됐다. 하지만 교량 밑으로 철도와 고속도로, 국도 등이 지나가는 난공사가 많아서 주의를 해야 하는 공사가 많았다. 또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가 취해졌다. 

 

대우건설도 안전관리 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일명 ‘원터치톡’이라고 불리는 앱을 개발해 공사현장에서의 안전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있다.

 

Q.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은?

 

이제 개통이 3개월도 안남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없이 개통 일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