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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미얀마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MIS 2017 참가…미얀마 엔지니어링협회와 양해각서 체결

채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3/30 [09:42]

엔지니어링협회, 미얀마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MIS 2017 참가…미얀마 엔지니어링협회와 양해각서 체결

채수현 기자 | 입력 : 2017/03/30 [09:42]
▲ MIS 2017 개막식 전경     © 국토매일

 

[국토매일-채수현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되는 ‘Myanmar Infrastructure Summit 2017’에 8명의 한국대표단을 파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얀마의 인프라 개발 가속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얀마 엔지니어링협회, 양곤시개발위원회등 민관 합동 주관으로 전 세계 70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재완 회장은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미얀마 엔지니어링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얀마 인프라시장 개발과 한국 회원사의 해당 지역 진출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FIDIC(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의 첫 번째 아시아 출신 회장으로서 ‘미얀마 프로젝트를 위한 FIDIC 계약조건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미얀마는 지난해 10월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제재 해제 이후 인프라시설에 대한 수요와 투자가 폭등하고 있어 많은 국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 대표단으로 참여한 회원사들은 미얀마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하는 등 미얀마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 KENCA-MES MOU 체결식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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