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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 '제25회 정기총회' 개최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지난 해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에 최선 다해"

최천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3/23 [19:03]

한국주택협회, '제25회 정기총회' 개최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지난 해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에 최선 다해"

최천욱 기자 | 입력 : 2017/03/23 [19:03]
▲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천욱 기자] 한국주택협회(회장 김한기)는 지난 22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선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정부는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와 서민·중산층의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했다"며 "한국주택협회 회원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가계 부채 증가 우려 등 주택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의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주택업계도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 주택의 공급 물량과 가격 등이 적정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주택협회는 주택시장 공급기반 강화 및 성장동력 확보로 내수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으로 원활한 주택공급 기반마련',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으로 주택산업 성장동력 확보', '회원사 서비스 확대 및 주택건설인 사기진작'을 올해 3대 핵심목표로 삼았다.

 

3대 핵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점과제는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이다. 두 번째는 주택공급 개선을 위한 시장 여건 조성이고, 세 번째는 주택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성장동력 확보다. 마지막은 회원사 지원 기능 강화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총 69개의 세부항목을 선정해 협회역량 총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박선호 실장은 주택산업 발전기연한 두산건설 이준호 부장외 2명에게 국토장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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