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항만배후단지 교통체계 등 개선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변경 고시…도로선형조정 등
변완영 기자 | 입력 : 2017/02/27 [09:01]
▲ 토지이용현황을 고려하여 도로선형을 설계기준에 적합하게 변경하고 금회 공동구의 실 현황 측량결과를 반영하여 중첩되지 않도록 선형을 조정하는 것으로 배치계획 변경할 예정이다. © 국토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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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매일-변완영 기자]해양수산부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기본 및 실시설계내용 및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27일 했다.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부두와의 연계성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항만배후단지 214만4천㎡을 2020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우선 기본 및 실시설계 결과에 따라 배후단지 면적 증가분을 반영하고, 배후단지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선형 조정 ▲가감속차로‧버스베이‧주차장 신설 등 배후단지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아 시설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
또한 부지이용계획 변경에 따른 구역계 및 활동인구 조정에 따라 상‧하수처리 및 전력․에너지 공급계획을 변경하여 항만배후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기로 했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장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항만배후단지의 활용가능성이 높아져 앞으로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발돋움할 인천신항의 물류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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