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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분야 드론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오는 27일 개최

공간정보산업협회·LX공사 등 4개 기관 공동주관… 드론 측량 토의 등 진행

채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2/13 [18:05]

‘하천분야 드론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오는 27일 개최

공간정보산업협회·LX공사 등 4개 기관 공동주관… 드론 측량 토의 등 진행

채수현 기자 | 입력 : 2017/02/13 [18:05]

 

▲ 하천분야 드론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 국토매일

 

[국토매일-채수현 기자] 드론의 하천 분야 이용 활성화 방안 및 하천측량 효율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수자원 및 측량 전문가와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검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간정보산업협회는 ‘하천분야 드론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오는 27일 9시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과 국토교통부 주최 하에 공간정보산업협회를 비롯해 한국수자원학회, 한국하천협회,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정부는 스마트 하천관리 구현을 위해 드론을 도입해 하천조사 및 측량분야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의 효율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 간 ‘제1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제2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를 오는 3∼4월 경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경진대회에서 선보인 민간의 기술을 적극 반영해 올해 하상변동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드론을 활용한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 세부기준과 품셈을 마련하는 등 제도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용규 국토부 하천계획과장 ‘하천측량의 드론 도입 및 정책’, 이동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하천관리 기술현황 및 전망’, 박지홍 삼부기술(주) 전무 등의 발표에 이어 하천 드론 측량에 대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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