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 미래 유망 직업으로 사물인터넷(IoT) 보안전문가,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자, 동물 매개 아동지도사 등이 떠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의 ‘미래형 신직업군 총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보기술·소프트웨어 기술 융합 분야에서는 IoT 보안전문가, VR 콘텐츠 개발자, 소셜 소프트웨어 개발자, 코딩 크리에이터 등이 꼽혔다.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는 커리어액터, 동물 매개 아동지도사, 소셜게임 큐레이터, 매스 큐레이터 등이 소개됐다.

문화 분야는 K컬처 체험여행 가이드, 웹툰 에세이스트, 하우스테이너, 우리술 스토리텔러 주령사 등이 주목을 받았다.

디자인 분야는 IP 디자이너, 데이터 기획자, 보드게임 디자이너 등을 신 직업군으로 선정했다.

미래형 신직업군 총서는 서울시 창조전문인력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