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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동공 발견' 서울 성내교 인근 도로 5일 일부 교통통제

채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1/05 [10:03]

'대형 동공 발견' 서울 성내교 인근 도로 5일 일부 교통통제

채수현 기자 | 입력 : 2017/01/05 [10:03]

 

[국토매일-채수현 기자] 지난 2016년 12월 28일 대형 동공 영향으로 침하현상이 일어난 서울 송파구 성내교 인근 도로가 굴착 원인 조사를 위해 5일 일부 통제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몽촌토성역 방향 1개 차로, 몽촌토성역에서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 방향 등 2개 차로를 각각 통제한다.

 

통제 시간은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이 지역을 통과하는 운전자께서는 작업구간내 서행 및 안전운전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12월 28일 송파구 올림픽로 성내교 북단 30m 지점에서 가로 5m, 세로 5m, 깊이 2m 규모의 대형 동공이 발견됐고, 한동안 도로가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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