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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발전업-임업 융복합 사업 추진 MOU 체결

한국임업진흥원과 협업 통한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 생태계 구축

채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2/13 [09:45]

한국동서발전, 발전업-임업 융복합 사업 추진 MOU 체결

한국임업진흥원과 협업 통한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 생태계 구축

채수현 기자 | 입력 : 2016/12/13 [09:45]

[국토매일-채수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3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인도네시아 목재바이오매스 활용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업진흥원이 인도네시아에 조성한 목재바이오매스 조림목을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임업진흥원은 지난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와 협업해 목재바이오매스 조림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2017년까지 2,000ha의 바이오매스 목재 조림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2017년에 조림목 시험물량 15,000톤을 국내로 조달하고 연소시험 등 테스트를 통해 경제성 분석 후 점차 조달물량을 늘려나가고 향후 목재바이오매스 조림‧가공‧이용에 대한 일관화 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양기관의 협력사업은 임산업과 에너지산업을 연계하는 최초의 융복합 사업으로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진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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