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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창원시 가스배관 파손 긴급복구 완료

가스밸브 차단, 배관내 잔류가스 방산 및 질소 치환 등 초등대응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16/12/12 [17:25]

가스공사, 창원시 가스배관 파손 긴급복구 완료

가스밸브 차단, 배관내 잔류가스 방산 및 질소 치환 등 초등대응

백지선 기자 | 입력 : 2016/12/12 [17:25]

▲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사고발생 후 11일 1시 배관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진해상황을 점검하고 있 다.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경남 창원시 동읍 덕산리709-6 소재에서 발생한 가스배관 파손 복구 작업이 3일 만에 완료하고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사고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창원공업용수로 관로시설 개량공사를 위해 지하관 매설공사 중 발생한 가스배관 파손에 대해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121시 복구 작업을 완료해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9430분경 발생한 사고는 사고발생 즉시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의 통제소에서 진영~창원 구간 가스공급 주배관 밸브를 차단했고 이어관할 김해경찰서 및 소방서등과 공조를 통해 신속한 초동대응과 현장안전관리로 인명피해가 없었다. 

 

가스공사는 상황실을 가동하고 산업부, 국민안전처,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 KT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신속한 배관복구작업에 착수하였고 안전 확보에 대비해 배관내 잔류가스를 방산하고 불활성 기체인 가스 질소로 치환 하는 등 안전 확보 및 주말 철야작업 등을 실시,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한 결과다. 

 

한편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지난 11일 오후 1시경 배관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하게 복구를 완료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복구작업을 완료한 가스공사 성영규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향후 관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 더욱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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