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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 합의된 바 없다"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6/12/06 [19:50]

국토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 합의된 바 없다"

국토매일 | 입력 : 2016/12/06 [19:50]

[국토매일-백용태 기자]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노선 가운데 광명시 옥길동에서 원광명마을까지의 도로지하화 통과방안에 대해 국토부는 6일 광명시와 합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현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민간투자법에 따라 실시계획()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국토부가 밝힌 광명시의 지하화 요구구간은 대부분 농경지로서 장래 개발계획도 없어 지난 20149월 국가정책조정회의 결정에 따라 사업비가 최소화되도록 사업자가 실시계획을 수립한 구간이다. 

 

또 대부분 농경지인 위 구간의 지하화 및 지하차도 추가 연장에는 막대한 사업비가 추가되어 통행료가 인상되거나 국비를 투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따라서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과정에서 수렴한 지역 주민이 의견과 국가정책조정회의 결정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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