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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시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최대 15만원까지 지원

채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0/31 [13:10]

한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시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최대 15만원까지 지원

채수현 기자 | 입력 : 2016/10/31 [13:10]

[국토매일-채수현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이하 한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30까지 전기요금 납부가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한 ‘2016년 하반기 사랑의 에너지나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전이 실행하는 ‘사랑의 에너지나눔’ 사업은 전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과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기금으로, 전기요금 납부가 어려운 취약 계층의 정상적 전기사용을 위해 연 2회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전은 이번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3개월 이상 전기요금을 체납한 가구에게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재단 홈페이지와 전국의 한전 사업소, 읍·면·동 주민 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한국에너지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선정 후 지원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사회공헌을 통해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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