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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퀴의 날' 선포 1주년 기념 포럼 열려

행복청-세계박퀴의날추진위, '행복도시 세계박퀴의산업 컬쳐포럼' 개최

홍세기 기자 | 기사입력 2016/10/11 [16:07]

'세계 바퀴의 날' 선포 1주년 기념 포럼 열려

행복청-세계박퀴의날추진위, '행복도시 세계박퀴의산업 컬쳐포럼' 개최

홍세기 기자 | 입력 : 2016/10/11 [16:07]
▲ '세계바퀴의날' 선포 1주년 기념! 행복도시 세계박퀴산업 컬쳐포럼 현장     © 국토매일


[국토매일-홍세기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선포한 '세계 바퀴의 날'(10월 10일)을 UN공식 기념일인 'UN 세계 바퀴의 날' 제정 및 청원하고 국내외 자동차 관련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돼 눈길을 모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세계바퀴의날추진위원회(수석 추진위원장 강석진 전 GE코리아 회장, 이참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는 11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으로 '세계바퀴의 날 선포 1주년 기념! 행복도시 세계바퀴산업 컬쳐포험'을 개최했다.

 

▲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세계바퀴의 날 선포 1주년 기념! 행복도시 세계바퀴산업 컬쳐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국토매일

 

이날 행사는 'UN세계바퀴의날 글로벌 청소년·대학생 공모전 시상식'과 'UN세계바퀴의날 글로벌 청소년 홍보단 발대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인 바퀴(Wheel)의 인문학적인 가치를 재조명하고, 바퀴의 상업적인 부문에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의 융복합 프로젝트인 '행복도시 세계바퀴산업 컬쳐포럼'의 문을 연 이충재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류사의 지대한 영향을 미친 바퀴를 기념하는 날로 바퀴는 다양한 산업의 핵심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바퀴에는 소통과 화합의 의미가 담겨 있다"며 "세종시가 소통과 화합의 의미가 담긴 새로운 도시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 축전을 보내 '세계바퀴의날' 행사를 축하했다.

 

▲ 이참 공동위원장이 행사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국토매일

 

이참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공동위원장으로 참석해 '행복도시 월드휠즈데이 산업문화포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각계 인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후 '바퀴 문화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 이 공동위원장은 "자도창의 흙받이와 타이어를 연상시키는 숫자 '10'이 연속되는 날인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바퀴의 날'로 선포했다"고 날짜의 의미를 소개했다. 

 

또 그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침체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UN 세계 바퀴의 날 프로젝트' 진행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세계 바퀴의 날이 'UN 세계 바퀴의 날'로 공식 제정되는 그날까지 함께 합시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이어 섹션1 '바퀴,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안수현(해찬솔지식발전원 부원장), 김경유(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고동록(현대모비스 이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섹션2 강연에서는 '행복도시 대중교통 문화와 미래산업'이란 주제로 최형욱(행복청 교통꼐획과장), 민재홍(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체계분석연구팀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     © 국토매일

 

섹션2 마지막으로는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서병기 헤럴드경제 부장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 외 김양중(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이호근 대덕대 교수, 이병학 우송정보대 교수, 김수성 해찬솔지식발전연구원 원장, 성낙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임영수 연기향토박물관 관장, 정헌주 목사, 장효천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대표, 백용태 국토매일 편집국장, 한성일 중도일보 부국장, 최일 금성일보 기자가 패널로 참가했다. 

 

이어 'UN 세계바퀴의 날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위촉식이 행사를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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