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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부선 KTX 운행 재개⋯동해남부선 복구에 어려움

태풍 '차바' 영향으로 정지구간 일부 운행 재개

채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0/05 [15:52]

코레일, 경부선 KTX 운행 재개⋯동해남부선 복구에 어려움

태풍 '차바' 영향으로 정지구간 일부 운행 재개

채수현 기자 | 입력 : 2016/10/05 [15:52]
[국토매일-채수현 기자] 5일 오전 11시 37분에 단전됐던 울산역 부근 전차선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경부선 KTX 운행이 오후 2시 34분부터 재개돼 순차적으로 정상 운행될 예정이고, 일부 구간은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전은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경부고속선 울산역 북쪽 부근 철길 위 도로에 설치된 난간이 전차선 위로 떨어져 발생됐다.

또한 코레일은 현재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운행 구간 중 경부선 원동~물금 구간, 동해남부선 경주~부전 구간은 폭우에 따른 토사 유입으로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운행 중단구간인 경부선 원동역~물금역 구간은 오후 3시 이후 정상화 예정이며, 동해남부선 경주역~부전역 구간은 선로유실 피해가 커 복구에 상당시간이 소요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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