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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건설업 경기실사지수 소폭 회복

6월 CBSI 전월비 7.8p 상승한 74.1, 통계적 반등

국토자원경제 | 기사입력 2011/09/14 [19:30]

6월 건설업 경기실사지수 소폭 회복

6월 CBSI 전월비 7.8p 상승한 74.1, 통계적 반등

국토자원경제 | 입력 : 2011/09/14 [19:30]
   
 
7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1)가 전월 대비 7.8p 상승한 74.1을 기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에 따르면  “CBSI가 지난 3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3월 0.9p, 4월 4.8p 상승)했다가 지난 5월에는 7.5p 하락했는데, 6월 들어 다시 7.8p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CBSI는 지난 4월 수준(73.8)을 회복했으며,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65∼75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6월 CBSI가 상승하기는 했지만 이는 5월 CBSI 하락에 따른 통계적 반등과 더불어 극심한 침체를 보이던 공공공사 발주가 소폭 회복된 영향일 뿐”이라고 지적하며, “CBSI가 여전히 기준선(100.0)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70선에 불과해 건설 경기의 침체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업체 규모별 경기실사지수는 “대형, 중견, 중소업체 지수가 모두 전월비 상승했는데, 특히 중소업체 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결과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7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1)가 전월 대비 7.8p 상승한 74.1을 기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에 따르면  “CBSI가 지난 3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3월 0.9p, 4월 4.8p 상승)했다가 지난 5월에는 7.5p 하락했는데, 6월 들어 다시 7.8p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CBSI는 지난 4월 수준(73.8)을 회복했으며,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65∼75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6월 CBSI가 상승하기는 했지만 이는 5월 CBSI 하락에 따른 통계적 반등과 더불어 극심한 침체를 보이던 공공공사 발주가 소폭 회복된 영향일 뿐”이라고 지적하며, “CBSI가 여전히 기준선(100.0)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70선에 불과해 건설 경기의 침체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업체 규모별 경기실사지수는 “대형, 중견, 중소업체 지수가 모두 전월비 상승했는데, 특히 중소업체 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결과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중동사태로 인한 해외수주 감소 우려로 14.3p 급락했던 대형업체 지수는 3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해 107.7을 기록한 후 5월에는 2개월동안 지수 급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30.8p 하락했으나, 6월 들어서는 6.4p 상승하며, 2월 이후 보인 지수 급등락세가 안정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중견업체 지수는 일부 중견업체의 유동성 위기 직면 영향으로 4월에 지수가 전월비 18.6p 급락했었지만, 5월 8.3p 상승에 이어 6월에도 7.2p 상승함에 따라 73.9를 기록, 3개월만에 70선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공공공사 의존도가 매우 높은 중소업체는 지난 1/4분기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공공공사 발주가 이후 차츰 회복됨에 따라 4월 19.1p, 5월 1.8p 상승에 이어 6월에도 10.0p 상승하며 63.6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업체 지수는 4월부터 6월 현재 3개월 연속 상승함으로써 작년 4월(67.9) 이후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1)가 전월 대비 7.8p 상승한 74.1을 기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에 따르면  “CBSI가 지난 3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3월 0.9p, 4월 4.8p 상승)했다가 지난 5월에는 7.5p 하락했는데, 6월 들어 다시 7.8p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CBSI는 지난 4월 수준(73.8)을 회복했으며,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65∼75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6월 CBSI가 상승하기는 했지만 이는 5월 CBSI 하락에 따른 통계적 반등과 더불어 극심한 침체를 보이던 공공공사 발주가 소폭 회복된 영향일 뿐”이라고 지적하며, “CBSI가 여전히 기준선(100.0)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70선에 불과해 건설 경기의 침체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업체 규모별 경기실사지수는 “대형, 중견, 중소업체 지수가 모두 전월비 상승했는데, 특히 중소업체 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한 결과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중동사태로 인한 해외수주 감소 우려로 14.3p 급락했던 대형업체 지수는 3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해 107.7을 기록한 후 5월에는 2개월동안 지수 급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30.8p 하락했으나, 6월 들어서는 6.4p 상승하며, 2월 이후 보인 지수 급등락세가 안정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중견업체 지수는 일부 중견업체의 유동성 위기 직면 영향으로 4월에 지수가 전월비 18.6p 급락했었지만, 5월 8.3p 상승에 이어 6월에도 7.2p 상승함에 따라 73.9를 기록, 3개월만에 70선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공공공사 의존도가 매우 높은 중소업체는 지난 1/4분기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공공공사 발주가 이후 차츰 회복됨에 따라 4월 19.1p, 5월 1.8p 상승에 이어 6월에도 10.0p 상승하며 63.6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업체 지수는 4월부터 6월 현재 3개월 연속 상승함으로써 작년 4월(67.9) 이후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는 작년 하반기와 올 상반기 극심한 침체를 보인 공공공사 발주가 조금씩 회복된 것과 더불어 3월 중소업체 지수(32.7)가 2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부진했던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분석하고, “1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는 하지만 지수는 여전히 63.6에 불과하여 중소건설업체의 경기 침체는 매우 극심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여기서 자금?인력?자재부문 지수를 살펴보면 인력 및 자재수급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가운데, 자금조달 및 자재비 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및 자재수급 지수는 각각 102.7, 101.1을 기록해 타 부문 지수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인건비와 자재비 지수는 각각 90.1, 78.8을 기록,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자재비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대금수금 및 자금조달 지수는 90.8, 84.7을 기록해 자금조달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6월 공사 물량지수는 전월 대비 6.5p 증가한 69.8을 기록했는데, 지수는 비록 전월보다 증가했지만, 여전히 70선 미만으로 부진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주택 물량지수가 전월보다 감소(-4.7p)하였으나, 비주택 물량지수와 토목물량지수가 각각 전월보다 5.1p, 1.6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목과 비주택 물량지수는 지수는 상승하였으나, 4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규모별로는 대형업체가 22.5p 증가한 91.7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반면, 중견업체와 중소업체 물량지수는 각각 60.0와 55.4에 그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월 CBSI 전망치는 6월 실적치 대비 2.7p 상승한 76.8을 기록했다. 이 연구위원은 “실적치 대비 익월 전망치가 2.7p 상승에 그쳤는데, 이는 건설업체들이 7월 CBSI가 6월에 비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히고 “통상 혹서기로 접어드는 7월에는 계절적 요인에 의해 CBSI가 하락하는 경우도 많아 7월 CBSI가 6월보다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는 작년 하반기와 올 상반기 극심한 침체를 보인 공공공사 발주가 조금씩 회복된 것과 더불어 3월 중소업체 지수(32.7)가 2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부진했던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분석하고, “1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는 하지만 지수는 여전히 63.6에 불과하여 중소건설업체의 경기 침체는 매우 극심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여기서 자금?인력?자재부문 지수를 살펴보면 인력 및 자재수급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가운데, 자금조달 및 자재비 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및 자재수급 지수는 각각 102.7, 101.1을 기록해 타 부문 지수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인건비와 자재비 지수는 각각 90.1, 78.8을 기록,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자재비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대금수금 및 자금조달 지수는 90.8, 84.7을 기록해 자금조달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6월 공사 물량지수는 전월 대비 6.5p 증가한 69.8을 기록했는데, 지수는 비록 전월보다 증가했지만, 여전히 70선 미만으로 부진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주택 물량지수가 전월보다 감소(-4.7p)하였으나, 비주택 물량지수와 토목물량지수가 각각 전월보다 5.1p, 1.6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목과 비주택 물량지수는 지수는 상승하였으나, 4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규모별로는 대형업체가 22.5p 증가한 91.7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반면, 중견업체와 중소업체 물량지수는 각각 60.0와 55.4에 그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월 CBSI 전망치는 6월 실적치 대비 2.7p 상승한 76.8을 기록했다. 이 연구위원은 “실적치 대비 익월 전망치가 2.7p 상승에 그쳤는데, 이는 건설업체들이 7월 CBSI가 6월에 비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히고 “통상 혹서기로 접어드는 7월에는 계절적 요인에 의해 CBSI가 하락하는 경우도 많아 7월 CBSI가 6월보다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 2월 중동사태로 인한 해외수주 감소 우려로 14.3p 급락했던 대형업체 지수는 3월 이후 2개월 연속 상승해 107.7을 기록한 후 5월에는 2개월동안 지수 급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30.8p 하락했으나, 6월 들어서는 6.4p 상승하며, 2월 이후 보인 지수 급등락세가 안정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중견업체 지수는 일부 중견업체의 유동성 위기 직면 영향으로 4월에 지수가 전월비 18.6p 급락했었지만, 5월 8.3p 상승에 이어 6월에도 7.2p 상승함에 따라 73.9를 기록, 3개월만에 70선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공공공사 의존도가 매우 높은 중소업체는 지난 1/4분기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공공공사 발주가 이후 차츰 회복됨에 따라 4월 19.1p, 5월 1.8p 상승에 이어 6월에도 10.0p 상승하며 63.6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업체 지수는 4월부터 6월 현재 3개월 연속 상승함으로써 작년 4월(67.9) 이후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는 작년 하반기와 올 상반기 극심한 침체를 보인 공공공사 발주가 조금씩 회복된 것과 더불어 3월 중소업체 지수(32.7)가 2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부진했던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분석하고, “1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는 하지만 지수는 여전히 63.6에 불과하여 중소건설업체의 경기 침체는 매우 극심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여기서 자금?인력?자재부문 지수를 살펴보면 인력 및 자재수급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가운데, 자금조달 및 자재비 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및 자재수급 지수는 각각 102.7, 101.1을 기록해 타 부문 지수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인건비와 자재비 지수는 각각 90.1, 78.8을 기록,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자재비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대금수금 및 자금조달 지수는 90.8, 84.7을 기록해 자금조달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6월 공사 물량지수는 전월 대비 6.5p 증가한 69.8을 기록했는데, 지수는 비록 전월보다 증가했지만, 여전히 70선 미만으로 부진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주택 물량지수가 전월보다 감소(-4.7p)하였으나, 비주택 물량지수와 토목물량지수가 각각 전월보다 5.1p, 1.6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목과 비주택 물량지수는 지수는 상승하였으나, 4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규모별로는 대형업체가 22.5p 증가한 91.7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반면, 중견업체와 중소업체 물량지수는 각각 60.0와 55.4에 그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월 CBSI 전망치는 6월 실적치 대비 2.7p 상승한 76.8을 기록했다. 이 연구위원은 “실적치 대비 익월 전망치가 2.7p 상승에 그쳤는데, 이는 건설업체들이 7월 CBSI가 6월에 비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히고 “통상 혹서기로 접어드는 7월에는 계절적 요인에 의해 CBSI가 하락하는 경우도 많아 7월 CBSI가 6월보다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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