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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철도학회,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등재지 게재논문으로 인정으로 이어질지 관심

채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8/16 [19:09]

한국도시철도학회,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등재지 게재논문으로 인정으로 이어질지 관심

채수현 기자 | 입력 : 2016/08/16 [19:09]
[국토매일-채수현 기자] 한국도시철도학회가 발간하는 ‘한국도시철도학회논문집(Journal of The Korea Society For Urban Railway)’이 2일 2016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6년 발행된 논문집은 등재지 게재 논문으로 인정된다.
 
한국연구재단은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 연구성, 공유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국내에서 발간되고 있는 학술지들을 평가하고 각각 등재후보학술지, 등재학술지, 우수학술지의 자격을 부여한다.
 
일반학술지가 신규평가를 통과하면 등재후보학술지가 되고, 등재후보학술지는 계속평가를 통해 등재후보 여부가 확정되며, 우수등재학술지는 재인증을 통해 등재 유지 여부가 확정된다.
 
등재학술지가 되면 해당 분야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는데, 이번에 등재후보학술지가 된 ‘한국도시철도학회논문집’은 계속평가에서 총점 85점 이상을 받으면 등재지로 승격된다.
 
한편, ‘한국도시철도학회논문집’은 ▲도시철도의 안전성 ▲효율성 ▲승객편의성 ▲무인자동운전 등 도시철도에 특화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논의를 제공하기 위한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내용으로는 ▲차량기계부문 ▲전기신호부문 ▲토목궤도부문 ▲정책운영부문 ▲안전환경부문 등 5개 부문 10개 분야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논문집을 통해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도시철도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2013년 첫 발간이래 현재까지 총 12회 발간했다.
 
한국도시철도학회논문집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학술지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도시철도 분야 학술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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