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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민간기업과 해외 기술연수 펼쳐

한국도로공사는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민간부문 지원나서

국토자원경제 | 기사입력 2011/09/07 [20:19]

도공, 민간기업과 해외 기술연수 펼쳐

한국도로공사는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민간부문 지원나서

국토자원경제 | 입력 : 2011/09/07 [20:19]
한국도로공사는 지난5일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민간부문 지원을 확대할 목적으로 (주) 건화 등 10개 설계업체들과 해외 도로분야 엔지니어 기술연수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기술연수사업은 해외 도로부문 기술자나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 강의나 현장실습을 통해 국내 선진기술을 전수할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IMAGE1#]2004년 처음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한국국제협력단 ODA(공적개발원저)사업 위탁연수를 포함해 총35건이 진행되었으며, 이라크, 베트남 등 48개 국가에 500여 명이 넘는 해외 기술자들이 OJT 교육, 각종 도로분야 전문과정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기술을 습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주)건  화, (주)경동기술공사, (주)다산컨설턴트, (주)도화엔지니어링, (주)삼보기술단, (주)삼안 수성엔지니어링, (주)유 신, (주)평화엔지니어링, (주)한국해외기술공사등 10개사와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민간 설계사의 해외진출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첨단교통시스템 등의 노하우 및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외 발주기관 대상 맞춤형 기술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호적 관계에 있는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기업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민간 협력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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