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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인니에서 사회공헌활동 전개

인도네시아 찌레본 장애인 학교에 생필품 및 기부금 전달해

박은수 | 기사입력 2016/07/15 [10:32]

중부발전, 인니에서 사회공헌활동 전개

인도네시아 찌레본 장애인 학교에 생필품 및 기부금 전달해

박은수 | 입력 : 2016/07/15 [10:32]

▲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이 SLBN 찌레본 장애인 학교에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토매일
 
 
[국토매일-박은수 기자]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찌레본 장애인 학교에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해 양국간 우호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번 해외 사회공헌활동은 ‘K(Komipo)-장보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수출 촉진 및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3개국 순방중 인도네시아에서 이뤄진 것이다.

인니 찌레본 장애인 학교는 총학생수 134명으로 중부발전이 운영 중인 찌레본 발전소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학교다.

K-장보고 무역촉진단을 이끈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은 학교를 방문해서 2,000만 루피아 상당의 세제, TV 등 필요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학교 시설을 시찰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찌레본 발전소 및 한국과 중부발전에 대하여 이번에 더욱 잘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비록 불편한 몸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노래와 춤으로 보답했다.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은 “오늘 인도네시아에 밝힌 작은 희망이 한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인니의 전력시장 진출과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중부발전은 글로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인도네시아 그로보간 지역에 2개의 초등학교(komipo school)를 건립한데 이어, 보고르 산간지역에도 1개교를 건립하였다.

또한 그 인접지역에 소수력 발전소를 건설하여 지역 내 전력 부족난을 해결 하는 등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에 기여했고, 인니 숨바섬에서는 총 8개 마을에 440여개의 태양광 랜턴을 공급하였으며, 4개 마을 180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시행하여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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