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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청렴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

신입직원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김민경 | 기사입력 2016/07/11 [12:34]

에너지공단, 청렴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

신입직원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김민경 | 입력 : 2016/07/11 [12:34]

▲ 에너지공단 신입직원들이 청렴 서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김민경 기자] 국가의 에너지 수요관리를 책임지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청렴하고 공정한 투명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5일 본사 회의실에서 신입직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에너지공단 직원으로 첫출발을 하게 된 신입직원들이 항상 공정성 있게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입직원들의 청렴 서약식에 이어 ‘청렴한 공직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청렴특강에서 에너지공단 임명배 상임감사는 공단의 청렴 지침서인 ‘임직원 행동강령’을 시작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보호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너지공단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해보는 소통 시간이 이어졌다.

임명배 상임감사는 “이번 결의대회는 청탁금지법 시행 등과 관련해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진 것을 감안해 공단의 청렴도 향상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됐다”며, “공단의 신입직원부터 고위직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내·외부 청렴도 개선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지속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에너지공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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