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LNG수송선 수리 국내조선소 확대LNG수송선 21척 중 2척의 정기입거수리를 국내 수리조선소에서 수행
[국토매일-백지선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LNG수송선의 정기입거수리를 7월부터 국내 조선소에서도 수행할수 있게 했다. 정기입거수리란 운항중인 선박을 5년에 2회 정기적으로 육상에서 검사 및 수리하는 것을 말한다. 가스공사는 우선 금년중 LNG수송선 21척 중 2척의 정기입거수리를 국내 수리조선소에서 수행하고 향후 운영선사와 대상선박 확대를 협의하여 약400억 원의 수리비용을 집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LNG수송선의 정기입거수리는 해외 조선소에 위탁해 왔으나 최근 국내 조선산업의 불황 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수리 할수있게 한 것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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