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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11개 해운선사와 ‘연료 수송협의회’ 개최

장기 침체중인 국내 해운업 활성화 방안 모색

황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6/02 [15:52]

동서발전, 11개 해운선사와 ‘연료 수송협의회’ 개최

장기 침체중인 국내 해운업 활성화 방안 모색

황유진 기자 | 입력 : 2016/06/02 [15:52]
▲     © 국토매일

[국토매일-황유진 기자]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는 지난 달 31일 본사에서 동서발전과 계약중인 11개 선사의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용 유연탄 수송 해운선사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연료 수송협의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연간 15백만톤의 유·무연탄을 해외에서 수입해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장기 침체중인 국내 해운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의회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방안으로 ▲국내 해운선사의 자금 유동성 제고를 위한 수송운임 조기 지급 및 선급금 지원방안 추진 ▲해외 유·무연탄 도입시 공급계약서에 국내 해운선사 우선 수송권 명시로 국내 해운선사 이용 장려 ▲장기용선 투입선박 교체 옵션의 탄력적 운영 ▲해외 유연탄 공급사에게 국내 해운선사 이용 협조요청의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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