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2016 청소년 해양교실' 운영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학생 대상… 11월까지
[국토매일-조영관 기자] 국립해양조사원은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6 청소년 해양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해양교실’, ‘열린 해양교실’, ‘해양조사원 탐방하기’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31개 학교에서 2,260명이 참여한다. 조사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바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기관 방문 견학을 통해 해양조사분야에 대해 쉽게 직업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6월 3일에는 제21회 바다의 날(5월31일)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어촌계 주민 30명을 초청해 해양조사 체험전시관 관람, 전자해도 시뮬레이션 체험 등 다채로운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발굴해 지역과 상생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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