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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초·용산 등 22곳 행복주택 13,000호 입지 확정

국토부, “2017년까지 15만호 사업승인 목표 차질없이 달성 할 것”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6/05/10 [17:45]

고양·서초·용산 등 22곳 행복주택 13,000호 입지 확정

국토부, “2017년까지 15만호 사업승인 목표 차질없이 달성 할 것”

국토매일 | 입력 : 2016/05/10 [17:45]
▲     © 국토매일

[국토매일]경기고양, 서울서초·용산 등에 행복주택 13,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4월 28일 발표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 방안’ 후속조치로 고양장항, 용산역, 서초성뒤마을 등 22곳에 13,000호 행복주택 신규입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고양장항 공공주택 사업’은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약 145만㎡(약 43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로 전체 부지 중 37%는 국유지이며 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2개 특화단지를 스마트 도시 형태로 조성하는 등 행복주택 5,500호가 공급된다.
 
또한 서울의 교통 중심지인 용산역과 연접한 국유지(공영주차장으로 활용중)에 행복주택 1천호가 건설된다.
 
사당역과 예술의전당 사이 고물상, 석재가공시설, 무허가주택 등으로 난개발 된 지역이 행복주택이 포함된 친환경 주거지로 탈바꿈 된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1호선) 인근 상업지역 내 노후·저층 오류1동 주민센터가 주민센터, 보건소, 주차장 등 공공시설(지하2층~5층)과 행복주택(164호, 6층~15층)으로 재건축 된다.
 
이외, 국공유지, 공기업 토지 등을 활용해 전국 18곳에 6,300호 입지를 신규로 확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행복주택 입지로 확정된 곳은 전국 232곳에 123,000호로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대상 2차 공모전 등을 통해 입지를 추가로 확정해 2017년까지 150,000호 사업승인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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