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종합대책' 확정
교통사고 고위험 요인별 맞춤형 교통안전대책 추진 및 제도개선
국토매일 | 입력 : 2016/04/06 [11:45]
[국토매일]국토부는 정부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중인 ’16년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종합대책’은 ’17년 까지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를 OECD 중위권 수준인 1.6명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국토부, 경찰청, 국민안전처, 교육부 등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종합대책으로 사망자 감소 기조를 지속 유지하고, 도로교통 안전도를 OECD 중위권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고령자, 어린이, 보행자 등 교통사고 고위험 요인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범국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시행계획은 ▲어린이·고령자 등의 보행교통 사고예방에 중점 둔 도로환경 등 개선 ▲교통약자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사람 우선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 위한 관련 제도개선과 교통 안전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 및 교육 강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자인 사업용 차량의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와 사고 대응체계 고도화 등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 정부 들어 관계부처가 합동하여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여전히 보완하여야 할 점이 많다”면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16년에도 강도 높은 교통안전 예방활동을 추진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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