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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사업환경지수 전월대비 대폭 하락

수도권 -41.9p, 서울 -35.7p, 지방 -28.7p하락…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위축 예상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12/16 [17:27]

주택사업환경지수 전월대비 대폭 하락

수도권 -41.9p, 서울 -35.7p, 지방 -28.7p하락…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위축 예상

국토매일 | 입력 : 2015/12/16 [17:27]
▲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 - 서울, 수도권, 지방  ©국토매일
[국토매일]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폭은 수도권 -41.9p 하락, 서울 -35.7p 하락, 지방 -28.7p하락으로 수도권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각 년도 동월전월비 평균과 비교하면 3~4배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분양계획지수는 -36.5p 하락한 83.7, 분양실적지수는 -34.1p 하락한 85.7로 분양시장 기대감 역시 급락했으며, 공급가격지수 하락으로 이어져 공급가격지수는 98.0(-22.8p 하락)를 기록했다.
 
주택사업환경지수는 2013년 9월까지 지수 100 이하를 밑돌며 오랜 침체를 지속했지만 정부의 규제완화와 수도권 시장 회복세의 가시화로 2013년 10월부터 지수 100을 넘기며 매매시장과 분양시장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25개월 만인 2015년 12월 지수가 100 이하로 하락했다.
 
집단대출 심사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사업진행중 집단대출심사 강화로 진행중이던 사업이 지연되었다(28.3%)’, ‘집단대출 심사 강화가 내년도 주택시장에 영향이 클 것이다(75%)’로 나타났다.
 
이같은 건설사의 향후 자금난과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 라인'으로 인한 수요 위축이 내년 주택시장에 가장 위협적인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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