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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신규인력 100명 채용

해외사업 본격 추진위해 4일 신입사원 채용공고

국토자원경제 | 기사입력 2010/01/31 [21:29]

가스公, 신규인력 100명 채용

해외사업 본격 추진위해 4일 신입사원 채용공고

국토자원경제 | 입력 : 2010/01/31 [21:29]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올 1월중에 자원개발분야 해외사업을 비롯한 국내외 신규사업 필요인력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로부터‘경영자율권 확대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인력증원과 조직구성의 자율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올해 이라크 주바이르와 바드라 유전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자원개발분야 해외사업을 강화해 해외수익과 해외 에너지자원 확보량을 증대하는 한편, 천연가스 미공급지역 배관망건설사업 등 국내 천연가스 공급인프라를 차질없이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 자원개발분야 40명, 일반행정 및 기술분야 40명, 실업계고등학교 졸업자 20명 등 총 10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2008년부터 2년 동안 채용이 거의 없었던 가스공사의 이번 신규인력 채용은 국가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해외사업 추진동력을 강화한다는 사업적 측면과 함께 실업계 고졸자 및 대졸자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우를 포함한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실천함으로써 소외계층과 일자리를 나눈다는 차원에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정부의 경영자율권 부여에 따라 이루어지는 기관의 자율적인 경영판단에 의한 신규채용이라는 점에서 공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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