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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가 생물다양성 강화' 양해각서 체결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수목원 공동작업으로 실질적인 생물자원 정보 교류의 장 마련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11/24 [17:18]

환경부, '국가 생물다양성 강화' 양해각서 체결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수목원 공동작업으로 실질적인 생물자원 정보 교류의 장 마련

국토매일 | 입력 : 2015/11/24 [17:18]
[국토매일]국립생물자원관은 국립수목원과 국가 생물다양성 보전과 관리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23일 인천광역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반도 생물자원의 분류와 다양성 연구를 수행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이번 체결식을 통해 국가 생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강화와 현명한 이용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솔나리’, ‘히어리’ 등 희귀 생물 표본의 교환을 늘리고 생물자원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선유도, 덕적도 등 생물다양성 우수지역을 공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른 국가차원의 대책 마련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균류, 곤충 등 자생생물자원의 목록을 표준화하는 공동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생물자원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국가 생물다양성 관리 강화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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