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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심포지엄 개최

FTA체결 확대로 우려되는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한 불공정무역행위 대응전략 논의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11/20 [14:05]

산업부,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심포지엄 개최

FTA체결 확대로 우려되는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한 불공정무역행위 대응전략 논의

국토매일 | 입력 : 2015/11/20 [14:05]
[국토매일]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홍순직)는 금일 서울 소재 포스코 피엔에스(P&S)타워에서 산업계, 학계, 법조계 및 정부부처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체결 확대에 따라 향후 국가간 교역량과 함께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한 불공정무역행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한편,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 등 13개 업계 협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2년(2016년~2017년) 임기의 제2기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 출범을 위한 지정서 수여식 함께 진행했다.
 
제2기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는 그간 제1기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12개 업계기관과 금번 신규로 참여하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포함하여 총 1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각 업종별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 제보, 감시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무역위원회 황규연 상임위원은 FTA 시대에 관세장벽이 철폐된 무역환경에서 공정무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 보호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를 통한 업계 주도의 감시활동과 연계하여 무역위원회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제도를 활발히 운영함으로써, 국제 무역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보호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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