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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식 체결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11/17 [13:31]

한전,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식 체결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

국토매일 | 입력 : 2015/11/17 [13:31]
[국토매일]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금일 본사 비전홀에서 한전KDN,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세방전지(주) 등 3개 대기업, 외국기업인 GE코리아와 한국알프스(주)를 비롯하여 대호전기(주) 등 중소기업 12개, Start-up 및 연구소기업 등 총 20개社와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20개 기업 중 14개 기업(70%)은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고, 이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에너지밸리 조성전략과 일치하는 것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이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이번 투자협약 체결에는 대기업, 외국기업, 중소기업, Start-up, 연구소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함에 따라 이들 기업간에 창조적 협력과 업종별 기술융합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의 시너지 제고는 물론 자생기반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이번 협약기업 20개 기업을 포함하여 본사이전 후 총 77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내년까지 유치목표 100개의 77%, 2020년까지 유치목표 500개의 15.4%를 달성한 것으로 에너지밸리 조성이 태동기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기로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 투자협약을 체결한 57개 기업에서 용지계약 및 입주를 완료한 기업이 벌써 약 50%(28개 기업)에 이른 것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조환익 사장은 “1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총 77개 기업유치 결실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어려운 경영여건임에도 에너지밸리의 미래를 보고 투자한 대표님들의 기업가 정신의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한전은 계량적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우직하게 에너지밸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민간부문의 투자활성화 기반조성에 역량을 모으고, 에너지밸리 투자기업과 함께 수익모델을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 롤 모델로 에너지밸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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