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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협회,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

대통령상 4점, 국무총리상 4점 등 23점 63명 수상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11/05 [15:55]

건축사협회,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

대통령상 4점, 국무총리상 4점 등 23점 63명 수상

국토매일 | 입력 : 2015/11/05 [15:55]
▲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 국토매일

[국토매일]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이 이달 5일 건축사회관(서초동 소재)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대한건축사협회 조충기 회장, 서울경제신문 이종환 대표이사 등 주최기관장 및 후원단체기관장, 수상자 및 축하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유일호 장관은 축사에서 “건축은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라며 “건축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한 가치를 생각할 때 앞으로도 국가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상에는 대통령상(대상) 4점, 국무총리상(본상) 4점 등 준공건축물 23점의 설계자, 시공사, 건축주 63명이 수상했다. 대상과 본상 수상작의 시공자, 건축주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건축, 도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계획건축물부문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 1점 등 24팀 52명이 수상했다.
 
준공건축물 대상 및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해외건축문화탐방 특전이 주어지고, 계획건축물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 해외건축탐방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자를 대상으로 1인에 한해 시상하는 ‘올해의 건축문화인상’에는 제해성 前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이 수상했다.
 
제해성 교수는 “우리나라 건축계에서 매우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건축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야 할 것으로 여겨져 어깨가 무겁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에는 준공건축물부문 110점, 계획건축물부문 302점 등 총 412점이 응모됐으며, 수상작품은 모형과 패널로 이달 6일까지 건축사회관 1층 로비와 대강당에서 무료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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