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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인니 에너지포럼’ 자카르타에서 개최

인니 측 전력공급, 비용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 지원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10/26 [17:26]

산업부, ‘한-인니 에너지포럼’ 자카르타에서 개최

인니 측 전력공급, 비용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 지원

국토매일 | 입력 : 2015/10/26 [17:26]
[국토매일]산업통상자원부(윤상직 장관)는 에너지ㆍ자원 분야의 핵심 협력국가인 인도네시아와 새로운 협력기회 모색을 위해 ‘제8차 한-인니 에너지포럼’을 금일, 인니 자카르타에서 개최했다.

금번 에너지 포럼은 에너지정책, 전력ㆍ신재생에너지ㆍ광해방지, 가스개발 워킹그룹 결과발표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양국간 정책공유와 협력의제 등을 발표 했다.
 
에너지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의 경우 작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적용한 한국의 에너지안전관리 경험을 인니측과 공유하여 오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에너지자립섬 사업화는 많은 섬(약 17천여개)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에 적합한 협력사업 모델로서, 인니측의 전력공급비용절감, 온실가스감축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에너지신산업의 본격적인 해외진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가스개발 워킹그룹’을 지속 운영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정부간 기존 체결했던 ‘석유ㆍ가스 분야에 대한 포괄적 협력 MOU'를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은 동 포럼이 “양국간 에너지ㆍ자원 분야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우리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제9차 한-인니 에너지포럼’ 및 ‘제6차 가스개발WG’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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