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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리모델링 임대주택 선정기준 확정

대학생·독거노인 등 ‘1인 주거 수요가 많은 지역’ 입지여건 평가점수 적용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10/19 [10:48]

국토부, 리모델링 임대주택 선정기준 확정

대학생·독거노인 등 ‘1인 주거 수요가 많은 지역’ 입지여건 평가점수 적용

국토매일 | 입력 : 2015/10/19 [10:48]
[국토부]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시범사업의 1차 접수를 일주일 앞두고, 이번 사업에 참여할 집주인의 선정기준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준에 따르면, 대학생·독거노인 등 ‘1인 주거 수요가 많은 지역’에 ‘노후 단독·다가구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은퇴세대’가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집주인의 연령, 소득수준 등에 대한 평가인 ‘집주인 평가’ 보다 집주인이 보유한 주택의 위치를 평가하는 ‘입지요건 평가’의 배점을 높게 설정했다.
 
특히, 사업을 신청한 집주인 중 독거노인 밀집지역에 단독·다가구 주택 또는 나대지를 소유한 집주인에 대해서는 총점 외 별도 가점(3점)을 부여하여 우대한다.
 
집주인 선정기준은 전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집주인 평가 38점, 입지 평가 62점으로 구성되고, 입지요건 평가는 대중교통 접근성, 일상생활 편의성, 대학교 접근성, 주변시세, 공사시행의 여건으로 나누어 평가된다.
 
사업을 원하는 집주인은 인터넷 접수와 현장접수 두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를 이용하려면, LH 인터넷 홈페이지(www.lh.or.kr) 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전국 LH 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신청서 1부 만 작성·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2월 초까지 제1차 시범사업의 선정자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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