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홍용기 한국철도학회 회장

박현군 기자 | 기사입력 2015/10/13 [11:57]

홍용기 한국철도학회 회장

박현군 기자 | 입력 : 2015/10/13 [11:57]
▲ 홍용기 철도학회 회장     ©국토매일
[국토매일]국토자원경제신문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철도학회는 국토자원경제신문이 10년 동안 철도분야는 물론 국토교통분야 더 나아가 대한민국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국토자원경제신문은 국내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과 학계와 정부를 잇는 정보 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해 왔고, 매월 민·관·산·학·연으로 구성된 철도포럼를 통해 한국철도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러듯 전문언론의 기능을 다하고 있는 국토자원경제신문의 역량과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한국철도학회에서도 철도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 정책개발 및 정보교류를 통해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국내 철도관련 학문과 기술이 세계철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학술활동과 발전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내철도산업은 KTX고속철도 개통을 시점으로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나 철도가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서는 국내외적으로 ‘해외철도시장 진출’ ‘유라시아철도 연결’ ‘KTX경제권 네트워크 구축’ ‘열차패리 네트워크’ ‘철도관광 네트워크’ 등 우리 각자의 기관과 단체들이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고 하겠습니다.

철도학회에서는 매년 두 번의 학술대회를 통해 연간 6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10월 22~24일 추계 학술대회는 약 1,000여명이 참가하고 300여편의 논문이 발표 될 예정으로 여수에서 개최됩니다.

매년 개최되는 학생창의설계작품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아이디어 작품이 출품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철도인과 철도과학 꿈나무들 그리고 철도관련기관이 같이 노력한 결과들이 철도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저는 국가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철도산업이 국내외로 성장 발전하여 선진국형 기간산업이 될 수 있도록 국토자원경제신문이 더욱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귀사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국토자원경제신문의 창립10주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