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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학습 종합계획안'시민 의견 듣는다

평생학습 종합계획에 대한 전문가, 시민 의견 수렴의 장…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10/12 [20:04]

서울시,'평생학습 종합계획안'시민 의견 듣는다

평생학습 종합계획에 대한 전문가, 시민 의견 수렴의 장…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국토매일 | 입력 : 2015/10/12 [20:04]
[국토매일]서울시는 시민들에게 평생 다양하고 균형 있는 학습기회 제공하기 위해‘평생학습 종합계획안 공청회’를 이달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가 수립중인 ‘평생학습 종합계획안’은 거버넌스가 혁신적인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여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통합 유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한다. 궁극적으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서울 구현’이 최종 목표이다. 
 
시는 그동안 전문가․실천가․행정이 공동 참여하여 평생학습 주요 과제를 수립하였다. 평생교육사 등 지역 활동가 의견 수렴 및 교육복지 민간협의회 평생분과 개최를 통해 총 4대 영역, 13대 과제의 ‘평생교육 종합계획안’을 마련했다.

 평생교육 종합계획안의 선정된 총4대 영역 및 13대 과제는
    ①시민교육&실천학습 영역의 시민력 기준, 민주시민역량강화, 개방형자율시민대학 설립․운영
    ②일상학습&학습문화영역의 학습동아리 지원, 학습공간 발굴 및 운영확대, 행복플러스 프로젝트,
      소셜러닝 플랫폼 조성.
    ③전환학습&함께학습 영역의 생애 전환기 준비를 위한 학습지원, 모두의 학교를 통한 융합형
       평생교육 추진, 학습연결망 구축을 위한 서울형 학습도시 사업.
    ④전달체계&거버넌스 영역의 평생학습 전달체계 정비 및 평생학습 현장 지원강화,
       평생학습 거버넌스 활성화, 평생학습 지식․정보공유 환경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공청회는 그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활동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시평생학습종합계획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평생학습의 주체인 시민들의 의견을 열심히 경청하고,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①최운실 아주대학교 교수가 ▴ 서울시 평생학습 ‘다음 페이지’를 생각하다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여 ②이병준 서울시 평생학습 종합계획 수립 자문단 자문위원이 ▴서울시 평생학습종합계획안을 발표하는 순서로 2개의 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이병준 자문위원을 좌장으로 60분 동안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이 의견을 말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토론에는 ▴신민선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회장 ▴남경아 50+사업추진단 단장 ▴남신동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국장 ▴우기동 경희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시의원 등이 참여한다. 토론이 끝난 뒤에는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의 자유발언과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평생학습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영성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시작할 수 있는 글로벌 평생학습 도시 서울을 구현할 수 있는 세밀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 종합계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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